소개
세이노는 누구인가?
55년생에 무일푼으로 다양한 일들을 시작하여 자수성가한 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사람이다.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 (Say No)는 뜻이다.
3월 2일에 발행되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정식 출간본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하였다고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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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면 들어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몇몇 유튜버도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도 했죠. 유튜버 본인은 이 책만 엄청 다독했다고 합니다. 책이라고 표현했지만 지금 읽은 것은 책제본입니다. 인터넷에서 PDF파일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속어와 거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다 표현하시며 글을 썼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일이라고 한 것 보면 대단하고 멋있을 것 같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돈에 관한 요약
1. 은행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 까지만 해라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로부터 여러 가지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말들에 은연중 세뇌되어 살아간다. 은행에 저축을 하여야 개인도 잘 살고 국가도 부강하여진다는 것 역시 우리에게 그렇게 세뇌되어 있는 말이다. 정말 그럴까? 기억해라. 그 어떤 금융기관이건 간에 그들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절대 아니다. 금융기관의 정확한 표현은 금융회사이며 당신의 돈을 이용하여 스스로 부자가 되고자 애쓰는 영리 목적의 법인이다.
꼬박꼬박 은행에 저축할 것을 권유한다. 단 목돈을 만들 때까지 만이다. 목돈을 오백만원이라도 만들면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다니라는 말이다.
2. 돈 주머니를 쥔 올바른 사장을 골라라
당신이 회사에서 희생적으로 일을 하여 왔고 능력배양에도 최선을 다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에서 받는 대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원인은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이다.
1. 미련하게 일을 하거나 생산성이 낮거나 육체로만 일하거나 시기는 일만 하기 때문이다.
2. 돈 주머니를 쥐고 있는 사장의 눈에는 당신이 당신의 상사들에 가려 보이지 않거나 사장이 월급쟁이이기 때문이다.
3. 돈 주머니를 쥔 사장을 만나기는 했지만 이용만 당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장을 만나야 하는 것일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돈주머니뿐 아니라 인사권도 가진 오너 사장과 가깝게 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봉급 생활을 하더라도 연봉은 비싼 고급 인력이 되고 싶다면, 일을 어느 정도나 배울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3. 돈에 대한 위선을 버려라
내가 가난하였을 때 이 사회에서 이른 바 존경 받는다는 사람들은 내게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며 어느 일을 하던지 간에 보람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자기들은 챙길 것 다 챙기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보람을 가지고 일을 해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 나에게 그건 위선이며 자기기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로는 아름답다. 프로선수는 돈 때문에 뛴다. 또 돈 때문에 뛰기에 프로가 되게 된다. 더 많은 돈을 받고자 더 많이 노력한다. 프로선수에게 돈은 그 노력에 대한 대가이며 자기 만큼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차별을 원하는 자존심이며 명예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돼라.
4. 돈과 먼저 친해져라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지식이나 투자지식이 아니다. 그것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그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서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경제, 문화, 광고 순으로 본다. 일등석 승객들은 거의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고노미 클래스 즉 삼등석 승객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연예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서로의 관심의 우선순위가 틀린 것이다. 일등석 승객들은 일차적 관심이 경제이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당연히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교양을 닦아라.
5.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노동 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다른 사람들이 돈을 받고 해 주는 일들"에 대하여 당신이 알고 있다면 지출하는 비율이 줄어들어 주머니에 남는 돈이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스스로 컴퓨터 고장 직접 수리다. 배워둔다면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된다. 나는 이 법칙을 남들보다는 빨리 깨달았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정치나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였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우선은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것들부터 마스터하라. 그렇게 할 때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6. 돈은 오직 기회의 첫 단추만 채워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고 있는 기능
1. 의식주를 해결하여 준다는 것
2. 돈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는 사실에 있다
3.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에 있다
7. 돈 갖고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된다고?
디지니랜드에서 디즈니가 직영하는 호텔에 투숙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입장을 1시간 이상 빨리 허용한다. 돈 갖고 사람을 차별한다는 말이다. "다 같은 인간인데 줄까지 차별하다니 너무한다", "돈 없다고 괄시하니 서러워 못살겠네" 따위의 생각을 한다면 당신은 평생 부자로는 살지 못할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돈을 지불하는 대상은 결국 "좀 더 편하고 좋은 것"을 얻기 위함이다. 당연히 그 질적인 면은 지불하는 돈의 그기와 비례할 수밖에 없다. 더 편하고 더 좋은 것을 원한다면 대가를 지불하라. 지불할 돈이 없다고? 그렇다면 덜 편하고 덜 좋은 것을 가지면 된다.
8. 돈을 모을 때는 날파리들을 조심해라
그 어느 나라에서건 쓰레기장, 해산물 건조장, 가축사, 화장실 등 지저분한 곳이면 어디에나 파리들이 득실거린다. 인간 세계에도 파리떼가 있다. 이 파리들은 누군가가 돈을 모으고 있다거나 혹은 돈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면 몰려드는데 나는 이 파리들을 날파리라고 부른다. 땀 흘려 착실히 돈을 모아가는 과정을 밟는 사람들은 이 날파리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 인간 날파리에는 네 부류가 있다.
1. 가족 날파리가 있다.
(자신의 제테크 상황을 이야기하면 안 된다. 저축도 비밀리에 하고 월급도 낮추어 이야기하며 때로는 회사가 어려워서 월급이 나오지 않았다고 울상을 지어라. 한 가족이 부자가 되려면 우선은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2. 친척 날파리가 있다.
친척에게 사업자금을 빌려 주었다가 받아 낼 가능성은 그지 않음을 명심해라.
3. 친구 날파리들이다.
친구니까 그냥 빌려달라는 것을 조심해라.
4. 사기꾼 날파리들이다.
당신 돈은 당신이 관리해라.
9. 있는 놈들은 돈을 어디에 얼마나 펑펑 쓸까?
부자들의 공통적 요소 중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밝힌 것은 수입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생활을 하여 왔다는 사실이다.
부자들은 오직 여유자금을 부동산이나 주식 중에서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할 뿐이다. 부자들 중에서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노리는 단타 매매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투자 대상을 고른 뒤 장기적으로 그저 묻어 둔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자들은 그래서 돈을 더 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소유 자체에 대해 초월적인 투자 태도"를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소유 자체가 주는 만족감을 더 추구하고자 투자하기 때문이다.
10. 삶의 우열은 돈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돈만 갖고 사는 것은 아니다. 느리게 사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금융지능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미련하거나 열등한 삶이라고 매도할 수는 없다. 이것은 나의 철학이다. 가난의 원인은 금융지식의 부재에 있는 것이기보다는 일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더 근 대가를 얻어내는 방법을 모르는 무지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삶의 형태에 우열은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마무리
이 책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삶이 힘들고 절망적일 때,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다 나와 있는 책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책이다. 읽어보면 왜 20년 동안 인기 있고 사랑받으며 정식출시하는지 느끼게 됩니다. 돈에 대한 요약을 했지만 읽은 내용 중에서 정말 멋있고 나도 마찬가지로 이런 생각으로 살아야겠다.라고 느낀 것은 136쪽에 나오는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여기에서 나오는 말은
우리를 파괴시기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고 그런 짓을 하지 말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세이노 말처럼 과연 될까?" 하는 끊임없는 의심.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이 말에 대해 정말 부자는 생각 사고방식이 다르다. 자기 본인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의심하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굳게 믿고 살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됐다.
다들 인생책이라고 하는 이유를 찾으러 가봅시다. 정말 꼭 추천드립니다.
https://cafe.daum.net/saynolove
세이노의 가르침 ^^*)
깨어나라! 그리고 실천하라! -SayNo 선생님의 카페입니다.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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