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성심당 미련함 버리기★

금요일에 대전 어웨이크 클라이밍장을 가야 해서 아침 일찍 집 밖을 나왔다

덕분에 주식을 제대로 못했지만 mts로 했다

대전에 왔으니 섬심당을 방문했다 8만 원 정도 썼다

원래는 4만원만 살 생각이었는데 8만 원 쓴 이유는

수익을 냈기때문에 기분이다 싶어서 샀다

재밌게 하루를 보내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팔았던 것보다 더 올랐다는 것이다

여기서 느낀 것은

미련함을 버리는 것이다

 전여친과 빗대어서 너무 생각나서

연락 안해야하지만 연락하고

그리움에 다시 만나고 싶고 

미련덩어리인 자신을 봤다 

오늘 느꼈다 내가 판 주식이 

더 올라가서 생각이 난다

그렇지만

이제는 미련함을 버려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내 곁에 없는데 

더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보내줘야 한다

내 곁을 떠났으니 내 것이 아니다

보내주자!

미련함을 버리자!